그냥 학교에서 끄적거리다가 삘이 꽂혀서 끄적거려 보기는 했는데..사실 어떤 웹툰을 보다가 삘이 꽂힌것도 있고 ㅎㅎ..그렇게 잘 하지는 못할꺼에요..처음 해보는 거라서 오타도 많을꺼고 이야기가 조금 이상하기도 할꺼고.. 특히 띄어쓰기가 매우 틀릴거예요.. 독자분들이 지적해주시면 고치겠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욕은..자제부탁드려요..ㅠ 스토리의 특성상(?) 살짝 일기형식이라고 해야되나?어쨌든 일기형식같은 팬픽이 될것같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__ )

대화글은 주인공:빨강, 원영: 파랑 , 가을: 주황, 윤: 하늘, 서빈: 초록, 지우(미유):보라 ,

레온: 뭔색인진 모르겠고 이런색 이안: 연두 다른건 검정 주인공 생각은 연분홍?으로 할께요 독자분들이 보기 편하게^^

 미혜(나): “휴..이번주도 드디어 끝났구나..피곤해..”

지금은 오후 6시, 나는 오늘도 힘겨운 학교생활과 부활동을 마친 후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왔다.

문을 열고 집에 들어서는 순간 차가운 공기가 날 감쌌다.

나: “다녀왔습니다..”

이젠 익숙해져버렸다..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집과 차가운 공기는..

내방에 오자마자 난 교복도 갈아입지 않은채 컴퓨터 책상에 힘없이 앉아 엄지 발가락으로 컴퓨터 전원버튼을 눌렀다.

 나: “오랜만에 스타 프로젝트 온라인이나 해볼까? 그동안 시험준비 때문에 우리 스타들을 관리해주지 못했으니깐”

 나는 기분이 떨어져있을 스타들이 걱정되어 얼른 비비빅에 들어가서 스타 프로젝트 온라인을 켜고 스타들을 돌봐주었다.

 -삐비비비비빅!!-

시끄러운 자명종소리가 컴퓨터 책상에 그대로 잠들어있던 나를 깨웠다.

나: “음..뭐야..게임하다가 잠들었나? 어쩐지 배고프다 했어.”

먹을것이 없나 부엌으로 간 나는 너무 놀라 순간 소리를 지를뻔했다.

 나: “이게 대체 뭐야?!”

 부엌에는 마치 게임속 한 장면 같이 허공에 이상한 창들이 떠있었다.

나: “이게 무슨.. 스테이터스.. 앨범.. 트로피?!”

 이건 정말 무슨 미연시 게임의 메인 장면같았다.

 나: “일단 궁금하니까 한번 스테이터스창부터 눌러볼까?”

 스테이터스창을 눌러보는 순간 나의 모든 정보가 쓰여있는 창이 하나 떴다.

 심지어 주변사람들이 나에 대해 얼마나 호감이 있는지에 대해 볼 수 있는 곳도 있었다.

그 중 얼굴사진이 핑크빛으로 감도는 남자 7명이 있었다.

그 7명은 우리학교에서 손으로 꼽을만한 인기남들이였다.

 나: “이게뭐야 대체.. 이 사람들이 왜 여기에 있는거야?..설마..?”

 미연시 게임을 자주 해봤던 나는 이 6명이 누군지 바로 알아차렸다.

나: “설마..이사람들 공략캐들이야?!”

 6명의 얼굴을 찬찬히 보던 나는 워낙 유명한 사람들이라 바로바로 누군지 알 수 있었다.

나: “일단 첫 번째는 우리학교 학생회장 원영선배고, 두 번째는 부회장 지우 너무 여자같아서 미유라고 불리기도 하지.세 번째는 신입생들중에 제일 귀엽다고 소문나서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을이네. 네 번째는 우리 제과제빵부 부장 서빈선배?! 하긴 서빈선배 때문에 1,2학년 여자애들이 왕창 가입신청서를 내서 고생하기는 하지..다섯번째는 연극 부원 정윤이네..하긴 정윤도 허당이지만 잘생겨서 매번 남자 주인공 역할을 도맡아서 했지. 여섯 번째는 이안? 얘는 연예인 지망생이라고 학교를 잘 않나오던데..마지막으로는.. 우리부 고문 레온선생님?!! 물론 잘생기셨지.. 근데 선생님이잖아!! 이게뭐야?!"

나는 너무 흥분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생각해봤다..

‘내가 대체 뭘했길래 이렇게까지 되버린걸까?’

 문득 1달전에 미연시게임을 테스트 했던게 생각났다.

 나: “어쩐지.. 뭔가 이창들 익숙했어.. 아니 근데 내가 왜 이게임의 주인공이 되어버린거냐고..! 하아..이대로는 영영 여기서 빠져나가질 못할꺼야. 그 사이트에 들어가보자”

나는 그 미연시게임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하지만 그 사이트는 이미 없어진지 1년은 되었었다.

나: “그럼 내가 했었던건 대체 뭐야..?!”

팬픽이 피로 물든 느낌...

 휴.. 제가 생각해도 정말 못썼네요..ㅠ 너무 끄적거린게 티가 팍팍나네요..ㅠ 그래도 이딴 팬픽에 반응이 좋으면 계속 힘내서 연재 해보겠습니다! 팬픽을 읽어주신 독자여러분 감사합니다! 한동안은 시험이라 못들어오겠지만 원래 공부를 않하니까..ㅋㅋㅋㅋ 그리고 이 팬픽을 원영편, 윤편, 가을편 등등 이렇게 나눠서 연재를 해볼 생각입니다. 지금은 프롤로그?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이런 소재는 만화로 그려야 제맛일것같은데.. 혹시 그림그려주실 천사분 없을까..죄송합니다 꿈이 컸네요. 어쨌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작은관심이 저에겐 큰 힘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