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벤트   비쥬충전 고객센터    
 

ID저장
로그인
회원가입 l ID/PW찾기 보안접속
커뮤니티
수다게시판
질문게시판
비법게시판
스샷게시판
팬픽게시판
팬아트게시판
초보자가이드 비쥬충전
아이콘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요즘
제목 차류하편 1화 만남 추천 0     검색 1015
보나루   2014-05-31 오후 11:53:28

오디션프로그램이 성행하는 요즘, 재능 있고 될 것 같은 사람을 캐스팅하기 위해 열심히 여기저기 뛰어다녔지만

'거기가 어디죠? 그런 곳 안 갑니다.'

'완전 무명회사 잖아. 됐어요, 안 가.'

재능 있는 사람들은 이미 갈데가 정해져 있거나 눈이 높아 우리 기획사 같은 데는 보지도 않았다.

"... 우리 기획사도 한 땐 잘 나갔었다고 너네가 들어오고 싶어도 못 들어왔던 곳이 우리 기획사 였다고, 뭐 옛날 얘기지만."

그러다 마리아 선생님이 저번에 얘기했던 재능있는 보컬학원 알바생이 생각났다.

'-우리 학원에 연습용 곡을 주러 오는 알바생이 하나 있는데, 그 곡들이 엄청나게 좋은 거 있지. 본인도 노래를 꽤 부르는 것 같고 말이야. 혹시 연예인으로 캐스팅 해보는건 어때?'

라고 그 까다로운 마리아 선생님이 칭찬하시면서 소개시켜 주실려 했는데. 그때는 아직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거절했지만 지금은 절대로 필요해!! 재능 있으면서 반짝이는 그런 사람이 진짜로 필요해 혹시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당장이라도 캐스팅을 해야지.

누가 채가지 전에 잽싸게 만나봐야지.

마침 선생님과의 약속을 잡아났으니까 운이 좋으면 만날지도 몰라

마리아 선생님, 저 왔는데요.”

마리아 선생님의 보컬학원을 방문한 시간에는 이미 누군가와 마리아 선생님이 대화하고 있었다.

이번곡도 역시 괜찮아. 정말 재능 하난 타고났어 정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와 얘기하는 걸까? 빨리 마리아 선생님께 부탁을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렇지 노래도 한번 해볼래? 너가 부르는 신곡 들어보고 싶어서 말이야.”

“...네 한소절만 부를게요.”

헉 누군데 마리아 선생님이 레슨이 아닌데도 노래를 불러 보라는 거야 한번 몰래 봐야 겠다.

문을 살짝만 열어서 좋았어.

(일러스트)-검은 눈과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신비한 분위기를 가진 얼굴에 약간의 다크서클이 있는 남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엄청나게 감미로운 보이스 누구지?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조금만 더 들어보자. 문을 조금만 더 열자.

문을 조금만 열려 하였지만 갑자기 문이 갑자기 확 열려줘서 보컬학원 바닥에 널부러져 버렸다. 그런 나를 일으켜 주려 하는 검은 머리의 남자 신비로운 분위기하며 사람을 꿰뜷어 보는 듯한 저 시선까지 누군지 모르겠지만 스타의 자질이 풍부하다 못해 넘치는 사람이야. 이 사람을 캐스팅한다면...

저기요... 괜찮으세요? 그런데 왜 제 손을 잡고 계시는 건지요?”

어느새 나도 모르게 신비로운 남자의 손을 잡고 있었나!!

남자는 무표정인 표정으로 나를 뜷어져라 쳐다보다가.

아닌가?”

나를 일으켜 주었다.

? .”

어머나? 매니저 벌써 왔니?”

, 그 선생님이 극찬하셨던 엄청난 재능에 보컬학원 알바생을 만나보기 위해 선생님께 부탁할려고 왔습니다.”

호호 본인 앞에서 그런 말을 하다니 매니저도 참 멋지다니까.”

?”

이쪽이 내가 극찬할 만큼에 엄청난 재능을 보인 알바생 차류하야, 류하야 인사해야지.”

여전히 무표정한 표정으로 날 보고 있던 남자가 선생님의 채촉에 천천히 입을 열었다.

차류하입니다. 나이는 22세이고요.”

자기소개를 하면서 악수를 청하며 손을 뻗는 류하, 내가 이기회를 놓칠쏘냐-

혹시 연예인 해보실 생각 없으세요?”

명함을 주면서 말할 생각 이었는데 마음이 너무 급해 본심부터 먼저 말해버렸다.

“...?”

마음이 너무 급하면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것을 지금 느끼고 있다. 류하의 무표정이 아주 조금이지만 찡그러져 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천하의 매니저가 아니지. 류하의 손에 명함을 꼭 쥐어주면서 얘기해보자.

, 류하는 정말 스타의 자질이 있어요. 스타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예요.”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어험, 매니저 잠깐만 마리아를 빼논채 얘기하는거야. 기껏 소개시켜 주려 했더니 중개자는 아예 떼놓고 둘이서만 얘기한다 이거지 너무하잖아.”

선생님이 약간 삐지신 거 같은데 풀어드려야 되나?

그런게 아니라 뭐라고 해야 되나 엄청나게 재능을 보이는 스타적 인재를 보면 나오는 매니저의 본능 같은 거라고 해야 되나요.”

프로의식을 가진 건 좋지. ? 매니저 혹시 우산 가져왔니? 지금 밖에 비가 오는 것 같은데.”

비가 내린다고 분명 여기 오기 전에 기획사 옥상에 빨래 해놓고 왔는데, 큰일이다.

선생님 저 그만 가 봐야 될 것 같은데, 기획사 옥상에 빨래를 해놓고 와버렸거든요. 아 류하라 했죠. 혹시 생각이 있으면 꼭 좀 연락주세요.”

이불이 비에 다 젖기 전에 빨리 기획사에 도착해야 된다는 생각에 전력질주를 하는 나는 그때까지 나를 쭉 보고 있던 류하의 시선을 못 느낀채 기획사로 뛰어갔다.

그 사람이 맞는 건가?”

하여튼 류하 너도 날 내버려 두고 정말...”

선생님. 저도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은데요.”

, ? 설마 연예인이 돼보려고? 미안, 농담이야.”

“....”

? 뭐어어어 일단 설명은 해주고 가 류하야.”

한편, 나는 기획사 옥상에서 이불을 다 개서 세탁기에서 다시 넣고 폭우가 너무 심한 것을 느끼고 문을 잠그러 입구 쪽으로 왔는데 찰박찰박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 궁금함을 참지 못해 잠깐 밖에 나온 순간, 탁 내 어깨를 잡는손?!! 신종 스토커 아니면 어느 쪽이던 선방을 날려야-

잠깐만. 갑자기 공격하면 곤란해.”

내 선방을 막으면서 말을 하는 사람을 천천히 보니 아까 보컬학원에서 본 그 차류하라는 사람이다.

어째서 여기까지 쫓아온거지? 선택지는 두 개 정도를 생각할 수 있는데 A. 그냥 B. 연예인이 되고 싶어서 분명 정답은 B일거야~!!

왜 류하가 여기 있어요? 혹시 제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 아까 얘기하였던 연예인 건에 대해서 긍정적인 대답을 하기 위해서 이지만.”

스타성이 풍부하다 못해 넘치는 류하가 우리 기획사에 들어오고 싶어 한다고 빨리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 될 것 같은데. 근데 왜 갑자기 반말을? 나이 나보다 많긴 한데.

“...그전에 혹시 샤워 좀 할 수 있을까? 반말 치는 건 내가 나이가 더 많은 것 같아서야

, 그럼.”

내가 약간의 특이사항이 좀 있어서. 그건 샤워하고 나와서 얘기해도 되겠지.”

.”

일단 넋이 나간 상태로 기획사에 들어왔는데 류하는 별말없이 내가 안내 해준대로 욕실에 들어갔다. 솨아 하는 소리에 일단 정신을 차리고 옷과 계약서를 챙기고 하던 중 사무실에 내버려둔 조금은 오래된 잡지에 넘어져 버렸다.

아야야 으 이거 뭐야? -스타 작전에 1등은 류하- 오래된 잡지인가? 그런데 류하라니 누굴 얘기하는거지?”

-오디션 프로그램이 성행하기 시작한 지금 케이블 방송 BA에서 하는 스타 작전 프로그램에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류하를 소개합니다-

, 이사람은 지금 들어가 있는 류하인 것 같은데...그러고 보니 기억나 어렸을 때 한 번 현장까지 가서 본 프로그램중에 스타 작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 거기에서 본 1등 우승자...류하?!!”

(일러스트)-류하가 노래부르는 모습 뒤에 있는 미니어쳐 매니저의 모습

류하라니 나 그때 팬이 될 정도로 류하의 노래 좋아했었는데 이럴수가 몇 년동안 잠적해서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던 류하라니 돌림노래 그만하자 류하가 여기 나타난 것 만으로도 엄청난 행운이야.

난 너무 흥에 겨워 밑에 떨어져 있는 종이가 꽤 많아 넘어지기 쉽다는 걸 관가하고 들떠서 종이에 미끄러진다.

(일러스트)-상의 탈의 되어 머리가 젖어 있지만 손을 뻗고 있는 류하

하지만 쿵 하는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그저 나는 공중에 떠...있다!!!

조심하는게 좋을텐데 무슨 일이 있길래 그렇게 요란법석이야?”

손가락을 조금 움직여 나를 조심스레 내려주는 류하. 설마 류하는...

너가 예상하는 거 맞아, 난 초능력자야 그래서 아까 말했잖아 특이사항이 있다고.”

아니, 이때까지 특이사항 있는 얘들을 많이 만나봤지만 이렇게까지 특이한 얘가 있었나? 아 몰라!! 그런 것 생각할만큼 머리에 공간 없다고 지금 닥친 일 만으로도 머리가 터질 것 같애.

옛날 잡지? 설마 이거 보고 그렇게 오두방정을 떨었던 거였어?”

이거가 얼마나 대단한건데 그렇게 얘기하면 안돼지.”

별로... 계약서 어딨어?”

? 아니 잠깐 너 초능력자라고 너가 얘기했잖아 보통 SF라던가 판타지에서는 그런 거 밝히면 안된다고 하던데.”

“...많은 사람한테 밝히면 안되는 거지. 한 두명 정도라면 괜찮을 걸.”

그치만... 너 초능력 뭐야? 아니 사장으로서 그거는 물어봐야 될걸 같아서 대답하기 싫으면 계약은 좀 물러야 될 것 같은데..”

빚덩이인 회사에 10대소녀가 사장인 기획사에 빚을 받으러 가끔 조폭들이 출마하기도 하는 이런데에 조건 없이 들어와 줄건데. 안돼는거야?”

어떻게 그걸... 난 한마디도 안했는데.”

마음 속으로는 계속 생각해서 그걸 들었다고 해야되나? 힌트는 줬어 내 능력은 무엇일까?”

아까 날 일으킨 염력이랑 독심...?”

정답 의외로 그런거에 대해서 빠삭하네 하긴 시간 날때마다 소설읽어서 그런가?”

그건 또 어떻게 안건데?”

보석소녀 엘레쥬의 스토리가 너 머릿속에서 자꾸 들려서.”

염력이랑 독심술을 쓸 줄 아는 연예인이라니. 괜찮을까? 하지만 이정도로 재능있는 사람을 찾기는 정말 하늘에서 별 따기 만큼 힘든데..

괜찮아, 어차피 내 볼일만 끝내면 사라져줄게.”

아니 내 생각 멋대로 읽지마. 그런데 그 볼일이 뭔데?”

그건 비밀 어떻게 할거야. 계약할거야 말거야?”

망설여봤자 답은 이미 나와있어.

계약하자.”

이말 한마디에 미스테리어스한 초능력자 청년과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보나루

잘부탁드립니다.



추천하기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요즘
 친절한아지양  독도는 우리땅!! 2014-06-07 오후 6:28:32
며,명작이다!!!! 잘 보고 갑니다...!
1 
댓글쓰기

목록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