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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편]엑스트라 추천 2     검색 1070
쏭혜’s  난 선플만 달아요^^ 2014-06-01 오후 7:16:15

※읽기 전 주의사항※

이건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아닌 NPC, 조연들의 이야기입니다.
●서점 박세현, 펫숍 이정우, 옷가게 크리스●





[단편]엑스트라







w.쏭혜







*







내 이름은 이연아, 엑스트라다.














아직 더워질 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즘 기온은 30도는 베이스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경우가 다반사다. 서점 안으로 들어오니, 벌써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는지 시원한 냉기가 피부를 감싼다.



“안녕, 세현이 오빠. 오늘 신간 들어오는 날이지? 들어왔어?”



“아, 연아 왔구나... 응, 신간 정리하던 중이었어...”



저 벚꽃 같은 머리색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감탄이 나오게 하는,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있다. 세현 오빠의 쌍둥이 누나인 마리아 씨도 같은 색의 머리카락을 가졌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저 색은 유전이라는 건데, 내 칙칙한 머리카락을 볼 때마다 부러움에 잠긴다.



“신간 코너는 이 쪽...”



“고마워.”



흠칫, 내 별 것 아닌 인사에도 반응하는 이 순진한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까. 남자인 세현 오빠에게 무척 실례되는 말이지만 살풋, 웃는 모습이 꽃 같이 어여쁘다.



“8500원이야... 오늘은 책 안 읽고 가...?”



“응, 오늘 정우 도와주기로 해서. 대신 다음에 올 때 맛있는 거 사들고 올게! 같이 먹자.”



“아, 아니야... 굳이 그러지 않아도...”



“내가 오빠랑 같이 먹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대신 점장님께 내가 서점에서 뭐 먹었다고 찌르면 안 된다?”



아, 또 굳었다. 내 가벼운 농담에도 어쩔 줄 몰라하는 세현 오빠는 놀리는 맛보다는 놀리는 사람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뭐, 그 점이 귀엽기도 하지만.



“안녕, 내일 봐!”



“응... 연아, 조심해서 가... 저번처럼 길 가면서 핸드폰 보면 안돼... 다쳐.”



내가 안녕이라는 의미로 세현 오빠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자, 세현 오빠가 책을 꼭 끌어안고 작게 심호흡을 하더니 제법 큰 목소리로 내게 충고 아닌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저번에 핸드폰 보면서 가다 전봇대에 이마를 박은 것 때문에 그런가, 요즘 내가 길 가면서 핸드폰 하는 것에 대해 민감하다. 그렇지만 그런 적은 그 때 한 번 뿐인 걸. 머리를 긁적이며 세현 오빠에게 눈꼬리가 휘게 웃어 보였다. 역시 멋쩍을 때는 그저 웃는 게 최고다.



“알았어, 알았어. 그럼, 아! 맞다. 까먹을 뻔 했네.”



거의 서점 문 앞까지 갔었던 난 방향을 돌려 다시 세현 오빠의 앞으로 향했다. 세현 오빠는 내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진즉에 알아챈듯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었으나, 나는 그저 세현 오빠를 빤히 바라볼 뿐이었다. 세현 오빠는 어쩔 수 없다는듯 아주, 아주 가벼운 한숨과 함께 손을 들어올려 내 머리를 쓰다듬었고, 나는 기분 좋은 표정으로 눈을 감은 채 한참동안 그 쓰다듬을 받았다.



아, 치유계의 힘이란... 힐링된다.



“그럼 진짜 안녕! 내일 보자, 세현이 오빠!”



인사를 받는 세현 오빠의 얼굴에서 언뜻 아쉬운 감정이 떠오른 것 같다고 느꼈지만, 착각이라고 생각하며 서점을 나섰다. 애초에 박세현이라는 사람은 상냥할 뿐, 결코 다정한 이는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날씨 한 번 정말 덥다. 8월에는 쓰러지는 거 아닌지 몰라.














“정우야, 이정우!”



내 외모만큼이나 형편 없는 네이밍 센스로 인해 이름이 나비가 된 샴고양이를 쓰다듬어준 뒤, 텅 빈 펫숍 안에 서서 정우를 찾았다. 이상하다. 펫숍 죽순이가 가게에 없을리가 없는데.



“아, 왔어요?”



“창고 어딨어?”



우당탕탕, 제법 큰 소리와 함께 펫숍의 안 쪽에서 정우가 늘상 그렇듯이 이구아나를 품에 소중히 안은 채 튀어나왔다. 환한 표정으로 나를 반기는 정우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곧장 오늘 내가 이 곳에 온 이유인 창고의 위치를 물었다. 그에 정우는 펫숍 구석진 곳의 하얀 문을 가리켰다. 흐음, 저기가 창고였구나. 문이 순백이라 상상도 못했는데. 자꾸 내 다리에 얼굴을 비비적거리는 나비를 뒤로 한 채, 그 하얀문을 향해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겼다.



“...우와, 이거 언제 다 해?”



창고문을 열어젖힌 나는 창고 안에 잠들어 있는 엄청난 양의 물품들을 질린 표정으로 노려보았다. 심지어 그 위에 쌓여있는 먼지들은 킬로그램 단위로 나갈 것 같다. 조금 과장하자면, 창고 안에서 잘못 숨 쉬면 질식할 것만 같은 비주얼이다.



“아하하, 그러니까 누나에게 SOS 요청을 보낸거잖아요.”



주변에 부를 사람이 나밖에 없는 것도 아니면서. 정우 몰래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나는 이 세계의 주인공인 누구누구처럼 눈치 제로가 아니라서 이 애가 내게 품는 감정이 무엇인지는 진작 알고 있었으나, 그게 이런 식으로 나타나는 건 꽤 고달픈 일이다.



“좋아. 그럼 동물들 우선 집 안에 들여놓고, 창문부터 열자. 애들이 이 먼지 다 마시면 큰일 나. 네가 사랑해 마지 않는 그 이구아나도 좀 내려놓고.”



나와 정우는 본격적인 청소를 위해 펫숍에 있는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무래도 펫숍이라는 특성상, 네 면의 벽면 중 두 면이 통유리로 된 쇼윈도였기 때문에 창문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렇기에 작은 창문 하나라도 더 열기 위해 꼼꼼히 창문을 찾아 헤매던 나는 제법 높은 위치에 자리한 창문을 발견했다. 그냥 창문을 열기에는 무척 높은 위치에 있어서, 마침 옆에 있는 용도 모를 커다란 나무 의자를 끌고 와 그 위에 올라서서 팔을 뻗었다.



...짧아.



나는 인상을 찌푸리고 낑낑 거리며 안간힘을 썼다. 이제 와서 내려가기에는 창피하다. 이 창문을 기필코 열고야 말겠어, 그런 마음으로 다시금 창문을 향해 손을 뻗는데, 바로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아.”



커다란 나무 의자는 마른 편인 정우와 나, 둘이 올라서기에 충분했다. 정우는 내게 내려가라는 말도 채 않은 채 내가 이미 서있는 나무 의자에 곧바로 올라서서 내 머리를 스쳐 창문에 손을 뻗었다. 그 바람에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은 내가 벽면에 손을 짚자마자, 요즘 변성기가 온다는 것을 말해주듯 허스키한 정우의 목소리가, 비록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내 귀에서 불과 10cm도 되지 않는 거리에서 웃음기를 담아 말했다.



“연아 누나, 다른 남자 앞에서는 이러지 마요. 귀여워서 잡아갈 것 같아.”



“...빨리 내려가기나 해.”



나는 한영 오빠밖에 없는데. 정신 차리자. 오늘도 내 마음은 갈대 마냥 흔들리며, 나는 실감한다. 이 세계는 비중도 별로 없는 조연조차 타고난 선수다. 이런 불공평한 세상 같으니라고.














“엄마, 태일이 오빠 좀 그만 괴롭혀.”



“어머, 얘는. 내가 귀여운 태일이를 언제 괴롭혔다고 그러니? 예뻐해주고 있잖아.”



...그 예쁨이 너무 과다해서 문제잖아요, 엄마. 얼마 전 면접 때, 얼굴을 보이자마자 엄마에 의해 단박에 레스토랑 정직원으로 채용된 태일 오빠가 곤란한 기색을 띠며 아하하, 웃었다. 우리나라 3대 방송국 중 하나인 KMS사장의 아내이면서도 심심풀이로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우리 엄마의 취미는 사모님답게 꽤나 고상했다.



레스토랑 직원을 온통 미소년과 미청년만으로 잔뜩 채워놓은 뒤, 자기 취향의 유니폼을 입혀 감상하기. 레스토랑의 오너로서 예뻐해준다는 게 가끔 선을 넘는다는 점만 아니라면 엄마와 같이 눈호강하는 나로서는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고상한 취미였다.



“엄마. 한영이 오빠, 아니, 크리스 씨 옷가게에서 내가 부탁한 옷 찾아왔어?”



“연아야, 이 엄마가 그렇게 한가해 보이니?”



아니요. 자리에서 일어난 나는 곧 다시 엄마에게 시달릴 태일 오빠의 어깨를 말없이 툭툭 쳐주고서 레스토랑을 나왔다. 정우네 펫숍에서 먼지들과 씨름하느라 진이 다 빠져 오늘은 더이상 외출하기 싫었지만 안 그런 척 해도 한영 오빠가 날 기다리고 있으리란 걸 알았기에 떨어지지 않는 발을 떼어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아, 기운 빠져.”



은근히 붐비는 지하철에서 또 한 번 기운을 소모하고, 타박타박 걸어 겨우 도착한 크리스라는 이름의 옷가게의 문을 열어젖히니 그 흔한 종소리도 없이 정적만이 나를 반긴다. 이 인간이 진짜, 종이라도 달아놓으랬더니 내 말을 또 곱게 무시했다. 나중에 그냥 내가 직접 달아야겠다.



“최한영 씨, 최한영 씨 계신가요─”



아얏. 존재하나마나한 카운터 앞에 앉아 그 위에 엎드려 연기조로 한영 오빠를 부르짖던 나는 뒤통수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아픔에 신음성을 흘렸다.



“머리 때리지마! 머리 나빠져.”



“이미 나쁘잖아.”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은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아린 뒤통수를 쓰다듬으며 어느새 내 앞에 서있는 한영 오빠를 노려보았다. 전직 모델답게, 키 하나는 무지 크다.



“내가 부탁한 옷 줘.”



“싫어.”



응? 카운터에 다시 늘어지게 엎드려 있던 나는 한영 오빠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몸을 느릿하게 일으켜 한영 오빠와 시선을 맞추었다.



“...”



“...”



매장 한 쪽에 위치한 소파에 팔짱을 낀 채 기대어 앉은 한영 오빠는 볼 테면 보라는 듯 자신을 바라보는 내 눈을 지긋이 응시했다. 나는 그 모습에 한 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귀찮다고 벌써 날 열댓번은 더 쫓아내야 했을 한영 오빠의 반응이 이상하다.



“어디 아파?”



“하아?”



내가 내린 결론은 한영 오빠가 어딘가 아프다는 것이었다. 자리에서 일어선 나는 한영 오빠의 옆에 털썩 착석한 뒤, 그 고운 이마를 덮은 붉은 머리카락을 손으로 아주 잠깐 헤집은 후 이마 위에 손을 얹었다.



열은 없는데.



“멀쩡하니까 손 치워.”



“응, 그런 것 같네.”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아도 프라이드가 높아 부탁을 받아들인 이상 절대 그것을 이행하지 않은 적이 없었던 사람인데, 대체 왜? 여느 때와 같으나 여느 때와 다른 한영 오빠의 모습에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한영 오빠의 버건디 립컬러가 오늘따라 유독 도드라진다.



“무슨 일 있어? 갑자기 왜 그러는데?”



“타인의 데이트용 코디를 해주는 취미는 없어.”



...흠? 나는 입술에 진한 호선을 그리며 유리구슬 같은 한영 오빠의 붉은 눈동자를 응시했다. 이거 혹시, 그 동안의 내 끈질긴 대시가 빛을 보는 건가?



“뭐야, 질투하는구나?”



응응? 그런 거야? 기분이 좋아진 내가 한영 오빠의 팔에 덥석 팔짱을 끼고 널찍한 어깨에 강아지 마냥 머리를 부비자 평소처럼 손가락으로 꾸욱 밀어낸다. 쳇.



“귀찮으니까 떨어져.”



“싫어.”



머리는 떨어져도 팔은 놓지 않는다 이거야. 한영 오빠 특유의 퇴폐적인 분위기와 섹시한 문신, 탄탄한 근육에 몰래 입을 다시며 방글방글 웃었다.














주인공, 즉, 주연들은 모른다. 그들에겐 조연에 불과할 박세현, 이정우, 크리스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반짝반짝 빛나고 매력적인지. 아, 물론 내 취향은 크리스, 그러니까 한영 오빠지만. 취향은 모전녀전이라고, 나는 섹시한 분위기의 잘생긴 사람이 좋다.



“그러니까 한영 오빠, 나랑 결혼하자!”



“귀찮아.”



엑스트라 이연아, 오늘도 즐겁다.







[完]















이 소설은 스프온의 설정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팬픽입니당. 즉, 이 팬픽 속 주인공만 빼면 나머지 설정은 그대로라는 거.



우선 주인공 프로필!



이름:이연아

나이:18

외모:키 168의 군청색 긴 생머리(!)와 눈동자. 밤하늘 같은 게 특징. 머리색이 튀는 색이 아니라서 그렇지 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늘씬한 미인임.

가족관계

모-레스토랑 오너 민지연

부-KMS방송국 사장(둘이 실제로 부부관계)

특이사항:스타프로젝트 온라인 게임 인물들이 실존하는 세계에서 살고 있음. 어떻게 살게 됐는지는 상상에 맡깁니다...★



펫숍 이정우

나이:16

특이사항:별 거 없음.



여러분 충격받지 마시고 여기서부터 심호흡 (후하후하)



옷가게 크리스

본명:최한영

나이:24

특이사항:모델 시절, 치유계로 유명했다고 함(...)

네? 그 삐딱이가 치유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사건으로 인해 성격이 꼬였다던데 대체 뭔일이 있었던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점 박세현

나이:29(;;;;;;;;;;;;)

뭔데 그 미친동안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곧 계란 한판이라구요? 어이구 세상에







팬픽에 나오진 않았지만 빵집 주인 최성호의 나이: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호칭이 빵집 아저씨자나욬ㅋㅋㅋㅋㅋㅋ사실 24살 오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스프온 캐릭터들 하나하나 너무 매력적인듯 ㅠㅠㅠㅠㅠ



혼자 하는 비비빅 너무 외로워요... 다른 분들 보면 막 친분있고 그러던데... 슾온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저랑 친구하실 분 안계신ㄱ가용... 흡 쪽지 주세여

결국엔 핸드폰으로 손봐서 등록.. 올라가라 제발
쏭혜’s 난 선플만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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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요즘
 J.L.J.L  독도는 우리땅!! 2014-06-15 오후 2:45:45
끄아아아아 엑스트라들의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친절한아지양  독도는 우리땅!! 2014-06-01 오후 9:13:51
재밌네요! 한 사람의 글쟁이로서,추천을 누르고 싶지만, 안돼요ㅠㅠ 대신 댓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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