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벤트   비쥬충전 고객센터    
 

ID저장
로그인
회원가입 l ID/PW찾기 보안접속
커뮤니티
수다게시판
질문게시판
비법게시판
스샷게시판
팬픽게시판
팬아트게시판
초보자가이드 비쥬충전
아이콘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요즘
제목 [단편]미래에서 온 편지─스타8부 추천 0     검색 1427
쏭혜’s  난 선플만 달아요^^ 2014-06-09 오후 10:48:49



●8부라 쓰고 드림물이라 읽는다ㅎ●





[단편]미래에서 온 편지



w.쏭혜











콰아아앙─


“무, 무슨 소리야!”


불을 켜서 시계를 확인해보니 새벽 2시. 이 어두컴컴한 시간에 대체 무슨 소란인지. 후, 이제 나이도 웬만큼 먹었다는 것이 실감나는 게, 어릴 때의 레온 사건처럼 놀라지 않는다. 사소한 것으로 가슴 뛰고 좋아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그러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 물론 요 앞 슈퍼 아주머니께서 들으신다면 웃을 얘기지만. 허리께까지 늘어지는 머리카락을 대충 손으로 빗어 낮게 하나로 질끈 묶은 뒤, 지하실로 내려갔다.


레온일까? 음, 아닐텐데. 일은 모두 해결 됐고, 한창 신혼이라서 재미 좋을텐데 지금 시간에 왜 오겠어?


끼이─


낡아빠지긴 했지만 기름칠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작은 울음소리를 내는 지하실의 문. 먼지 냄새가 훅 끼친다. 이런, 청소 좀 해야겠네. 이안이 이걸 보면 또 뭐라고 잔소리 할지.


“아야야... 아프네.”


어떠한 충격에 의해 일어난 먼지가 아직도 가라앉지 않은 걸 보아하니, 엄청나게 무거운 게 떨어진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손으로 입과 코를 막고 앞으로 전진하는데, 웬 남자의 목소리가 귀를 울렸다.


“...사람? 거기 누구 있어요?”


“Uh... Where am I?”


어... 아까는 분명 본토 한국 발음이었는데, 이 유창한 영어 발음은 뭐라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누가 좀 말해 줘 봐. 영어에는 쥐약인 나로서는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목소리는 하나인데, 사람이 둘이야. 뭐야, 이건.


“아하하, 미안해. 아가씨. 통역기가 불안정한 모양이야. 음? 여기 지구잖아? 그렇다면 아랍어로 작동된 게 아니라면 좋겠는데.”


먼지가 가라앉은 후, 내 시야에 들어온 남자는 상당히 말끔한 페이스를 갖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잘생겼다는 말이 적절하겠네. 형편없이 헝클어진 곱슬머리와 눈웃음이 매력적인 장난스러운 얼굴이 나이를 짐작할 수 없게끔 하는 사람, 그게 내가 본 그의 첫인상이었다.


뭐, 정신이 약간 이상한 것 같긴 해도. 이 정도면 봐줄만 하다. 아니, 대환영이지!


연예계는 언제나 새로운 스타(Star)에 목말라하니까.


“저기요.”


“응? 아이쿠. 그러고보니 아가씨, 아가씨의 집을 본의 아니게...”


“저기요, 그러니까 저희 회사에서 연예인 안 하실래요?”


오랜만에 다시 가슴이 뛴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피가 도는 이 짜릿한 느낌, 빈이 이후로 처음이다.


그렇게, 한밤중의 불청객과 나는 만났다.









“닥터!”


“응? 데이트 가자고? 좋아, 오늘은 레스토랑으로 가는 거야. 내가 멋진 곳을 알아놓았는데...”


“아니, 데이트 말고! 이 드라이기, 닥터가 그랬지!”


“하하, 이건 나 쓰라고 준 거잖아? 그러니까 괜찮아!”


“이건 닥터의 실험도구가 아니야! 실험은 지하실에 있는 것만으로 하라니까!”


통칭 닥터, 이름 불명. 나이 불명. 국적 불명. 불법 체류자인 것이 분명한데, 이 아저씨는 신기하게도 지하실에 떨어진 날로부터 3일 뒤, 떡하니 국적은 물론이고 주민등록번호까지 만들어왔다.


정체가 뭔지 궁금하지만, 비밀은 닥터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며... 뭐라는 거야! 닥터 특유의 헛소리에 드롭킥을 먹여도 꿋꿋이 단 한 마디조차 말해주지 않는 그의 신상이 궁금했지만 이름은 예명으로 충분하고, 다른 것도 법에 걸릴 건 없으니 괜찮다는 닥터의 말에 설득 당해 나는 현재 그의 신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


제일 가까운 이가 아무것도 모른다니.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가끔은 나조차도 깜짝 깜짝 놀랄 정도로.


다 됐고, 돈 잘 벌어와서 예쁘다.









닥터는 정말 뭐하는 사람일까? 자기 말로는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히어로라던데, 아직도 공상 속 세계와 중2병에서 벗어나지 못한 걸 보면 어린 시절이 불우했음이 틀림 없다. 그래도 저번에 싸우는 거 보니 윤은 명함도 못 내밀 것 같은 실력이었다. 음, 나도 아직 중2병에서 벗어나지 못한건지, 그 모습에 아주 조금 설렜었다. 아주 조금!


“Hey, kid!”


“아, 누가 애야, 닥터! 나는 스물 여섯이라고!”


“에이, 이렇게 자그마한데? 귀여워라.”


닥터가 요새 날 부쩍 애취급 한다. 이래 봬도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 다 들어간 성인 여자인데, 그렇게 어린아이 같은 건가.


나 정말 심각한 거 아냐?


“닥터, 내 말 들어봐. 나 지금 진지해. 내가 그렇게 어린아이 같아?”


응? 내가 가슴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렇지, 몸매는 좋아!


“...휴. 내가 너를 어쩌면 좋냐.


사차원의 대명사, 내 말을 끝까지 들은 닥터가 닥터답지 않게 한숨을 쉬더니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평소의 닥터가 아닌 그 모습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전에 닥터가 손을 뻗어 내 머리를 헝클어트린다.


“꺄악! 내 머리!”


아, 오늘 미팅 있다고!(사업상의 미팅) 기껏 공들여서 세팅해 놓은 머리, 닥터가 다 망가트렸어!









세상에, 거품 물고 쓰러질 뻔 했다. 닥터, 늘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더니, 알고보니 엄청난 부자였다! 원영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 그리고 티가 나지 않아서 그렇지 매너와 예절도 몸에 배어 있고. 닥터가 대체 왜 여자에게 인기 많은지 그 이유를 몰랐는데, 오늘에야 비로소 이유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닥터는 부자가 아니더라도 멋진 남자인 건 확실하다.


“닥터, 나 밥 사주세요. 응?”


그건 그렇고 돈은 원래 쓰라고 있는 거니까, 내가 도움을 주도록 하자. 솔직히 그 통장 잔고 평생 써도 못 쓸 액수던데. 나 밥 한 번 사줘도 줄어든 티조차 나지 않을 정도였어! 괜한 양심의 가책으로 계산할 때 더치페이 하지 말자. 솔직히 닥터가 조각낸 우리 집 살림살이가 얼마야?


“데이트 신청이야? 이거 어쩌지, 나는 누님파인데.”


“이씨, 나 어린애 아니라니까!”


닥터가 또 손을 뻗어 내 머리를 헤집는다. 항상 헝클어져 있는 닥터의 머리와, 닥터에 의해 헝클어진 내 머리.


우리 둘, 가족 같다. 아니, 그것보단 좀 더...


“가자, 이럴 때를 대비해서 미리 맛있는 곳 알아뒀지!”


“콜! 비싼 거!”


마저 생각하기도 전에, 닥터가 내 손을 잡고 나를 이끌었다. 따뜻하다.









난 닥터가 이렇게 진중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어디서 술을 이렇게 잔뜩 마시고 온 건지, 닥터의 온 몸에서 술냄새가 진동했으나 그 마신 양에 비해 닥터에게서 취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얼굴이 무척 힘들어 보여서, 나는 닥터를 부축해 그의 방까지 올라갔다. 정신 차리면 서비스에 대한 팁 받을거야.


“...나 취했어.”


“응.”


취한 사람이 자기 안 취했다 말하는 경우는 보았어도, 그 반대의 경우는 처음 본다. 그러나 지금은 왠지 가만히 들어줘야할 것 같았다. 닥터를 침대에 눕히고, 그 옆에 걸터앉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나와 별로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것 같지만, 항상 그 눈빛과 연륜만은 나보다 훨씬 어른인 것 같았던, 아니, 확실히 어른이었던 닥터가 내게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다. 지금 내가 느끼기에는, 그랬다.


“나는 시간여행자야. 전 우주를 떠돌면서, 시간조차 거슬러.”


“...”


취중진담, 진담이라기에는 너무나도 허무맹랑한 얘기였지만, 나는 그저 가만히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위기에 처한 행성에 짠─ 나타나서 그 행성을 구하는 히어로, 그게 나야. 그래서 이번에도, 위기에 처한 행성을 구하러 가고 있었는데... 그만 여기에 불시착 했어.


“응, 그랬구나.”


“내게 어머니 되는 별, 지구였어. 하필 불시착한 곳이 지구라니, 이것도 인연인가 싶었지. 나는 같은 행성에 여러 번 잘 가지 않는 편이야.”


“...”


“왜냐하면, 내 시간의 흐름은 남들과 다르거든. 시간여행자의 특권인지 뭔지, 시간은 항상 나를 모른 척 해. 만약 네가 백발의 노인이 되더라도, 나는 그대로일거야.”


그래서, 사랑하는 이들이 늙어가고, 끝내는 죽어버리는 것을 견디지 못한 나는 점점 깊은 교류를 갖는 걸 회피하기 시작했어. 괴로웠어. 난 원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삶을 살게 되었고, 영위해야했지.


“그래. 처음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히어로라는 이 직업이 마음에 들어. 안 그런 것 같아도 나는 정의로운 사람이었나 봐. 행성 사람들이 내게 감사 인사를 건네는 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지. ...그리고 이제 내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그런데, 그런데 말이야... 지금은 그게 조금 싫다. 늘상 있었던 일이고, 좋아하는 일을 하러 가는건데, 지금은 그게 너무 싫다.


“...왜?”


“My lily... Because of you.(나의 꽃... 바로 너 때문에.)”


닥터는 그 말을 끝으로 잠들었고(사실 잠들었는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지만), 나는 방에서 나왔다. 적어도 내가 듣기엔 닥터의 말에는 거짓이 없었고, 나는 그것을 받아들어야 했다.


근데 마지막에 닥터가 뭐라고 말한 거야? 영어인데다가, 심지어 발음까지 뭉개져서 못 알아들었다. 아, 정말 영어 공부 좀 해야되나.









닥터는 요즘 자기가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했다. 얼마나 심정이 복잡한지, 내 머리를 헤집는 횟수도 늘어만 갔다.


그리고 나는 그 따뜻함에 취해버린 것 같다.


닥터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불러준다며 노래를 불러준다고, 감상평이나 들려달라고 했을 때, 내 반응이 어땠더라.


Well you done done me and you bet I felt it(그댄 내게 내기를 했죠, 내가 사랑을 느낄꺼라고 했어요).

I tried to be chill but you're so hot that I melted(냉정해지려 해봤지만, 그대가 너무 멋져서 난 녹아내렸고)
I fell right through the cracks(틈들 사이로 모두 스며들고 말았죠).
and now I'm trying to get back(그래서 지금 난 돌아오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Before the cool done run out(예전의 냉랭함은 완전히 없어져 버렸어요).
I'll be giving it my bestest(난 내 모든 것을 줄거에요).
Nothing's going to stop me but divine intervention(아무도 날 막을 수 없지만 그대의 신성한 구속만은 가능해요).
I reckon it's again my turn to win some or learn some(다시 내가 이길 차례인지 좀 더 배워야 하는지 가늠해봤어요).
I won't hesitate no more, no more(난 더이상 주저하지 않을 거에요, 더이상은).
It cannot wait, I'm yours(기다릴 수 없어요, 난 그대 것이에요).


닥터가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랑이란 감정이 녹아든 그 노래는 정말 너무나도 달콤하고 따스해서.


─그만 내가 반해버릴 정도였다.


닥터의 사랑을 받는 여자는, 사랑 속에서 살아가겠다. 누구도 답을 주지 않을, 그런 확신을 했다.


행복 속에서, 살겠지?


그리고 닥터는, 그 후 내가 들려준 질투로 가득한 감상평을 듣고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더니, 고맙다는 의미로 날 꼭 안아주었다.


포옹은 유난히도 길었다. 서로의 온기가 전염될 정도로.









“좋아해.”


결국 내가 참지 못하고 고백해버렸다. 그러나 닥터는 답이 없었다.


씁쓸하게 웃는 닥터의 얼굴에서 모든 대답을 들은 나는, 가슴이 미어지다 못해 조각나는 기분이었다.









“닥터! 닥터!”


평소와 다를 게 전혀 없었던 날 아침, 닥터가 사라졌다. 편지 한 장만 덩그러니 놔둔 채.


내 고백 때문인거야? 응? 좋아하지 않을테니까, 제발 돌아와. 닥터.


혹여라도 닥터가 남긴 실마리가 있을까 봐, 편지를 펼쳤다.









──────────────────────────────────────────


Dear, My Lily (친애하는 나의 백합)


네가 이걸 보았다면, 나는 이미 이곳에 없다는 거겠지.

찰나와도 같은 시간이었지만(물론 내 기준으로), 너와 나 사이에서 무언가(Something)가 자라나기엔 충분했어.

소행성 R-96854를 포기하고 이곳에 남은 걸 후회하는 일은 결코 없을 거야.

왜냐하면, 나는 나의 순결한 백합을 사랑하니까.

너는 몰랐겠지만, 너는 이번 생의 내가 선택한 컴패니언(companion)이야. 컴패니언을 이 곳 말으로 쓰려니까 내 손발이 마치 잘 말린 오징어? 그래, 그것의 다리처럼 되는 것 같아서 그대로 쓸게.(네 영어 실력이 그렇게 형편 없진 않으리라고 믿어.)

My companion(나의 반려자), 나는 너를 두고 혼자 떠나. 이런 적은 내 긴 생을 통틀어서 처음이지만.

주눅들지 말고, 너는 정말로 매력적인 여자야. 내 심장까지 훔쳤잖아?

슬퍼하지 말고, 잊지 마. 비록 100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겠지만, 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해.


만일 우주의 법칙이 네 기억 속에서 나를 지운다 해도,


─나는 평생을 널 기억할거야.


Sincerely Yours, ■■ (당신의 진실한 벗 ■■로부터)


──────────────────────────────────────────



“이거... 뭐야?”


보낸 이가 없는 편지. 없다기 보다는, 누군가가 발신인을 억지로 지운듯한 흔적이 남아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복잡한 사연과, 절절한 마음이 가득 담긴 편지의 내용에 가슴이 아릿했고, 나는 이미 울고 있었다. 내가 원래 이렇게 감성적인 여자였던가? 스타들의 팬레터는 아닌 것 같은데. 한동안 이 편지의 정체에 대한 단서를 찾아 헤매던 나는 발송 날짜를 보고 장난 편지인가보다, 하고서 편지를 사무실 책상의 위에 아무렇게나 휙 던졌다.


8년 뒤라니, 누가 이렇게 악질적인 장난을 친 거야. 나를 한순간이나마 울컥하게 만들었던 편지가 장난 편지라니.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는 오늘도 세상에 농락 당합니다. 휴.


“누나, 학교 다녀왔어요!”


“아, 가을이 왔니? 오늘 학교는 어땠어?”


근데 무언가를 잊어버린 것 같은데. 가슴이 답답하다.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 대체 뭘 잊어버린거지? 어린 나이에 치매라니, 이건 다 스트레스 때문이야!









아무도 없는 1층 사무실 안, 책상 위에 성의 없이 던져둔 편지가 열린 창문을 통해 들어온 바람에 의해 하늘을 난다.


누군가의 마음, 그 절절한 것을 담은 편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네.

팔랑팔랑, 무거운 약속을 담은 편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네.



‘나는 평생을 널 기억할거야.’



─모든 것은, 바람과 함께 스러지네.






[完]







<후기>





네. 혹시 알아채신 분 계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드 닥터후를 바탕으로 한 8부 캐릭터 팬픽이었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8부는 새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저의 드림물입니당ㅋㅋㅋㅋㅋㅋ 아이좋아라..♥


근데 초중반부에서 밥먹느라 페이스를 잃어서 전체적으로 이상해졌어... 고치고 싶지만 이제 자야되니까 엄두가 안난ㄴ다... 에이 나중에 삭제하고 다시 쓰면 되지 뭐(긁적)


...안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클ㄴㄴ


쏭혜’s 난 선플만 달아요^^

멀티



추천하기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요즘
 J.L.J.L  독도는 우리땅!! 2014-06-15 오후 2:38:22
음..새드도 괜찮겠다+_+ ㅋㅋㅋㅋㅋ
 쏭혜’s  난 선플만 달아요^^ 2014-06-10 오후 4:31:39
헒ㄴㅇㄹ 테닥은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아이런응ㅇ아ㅏ아 테닥 너란남자...ㅎ..헤어나올수없ㅅ어여ㅠㅠㅠㅠㅠ
 김지니  스타공식서포터즈 2014-06-10 오후 2:09:52
닥터라고 하셔서 혹시 닥ㅌ후 닥터인가? 햇는데 진짜네요응앆!!! 전 데이비드 테넌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쏭혜님은요?ㅎㅎ 잘보고 갑니다!!
1 
댓글쓰기

목록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