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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안] 요즘 츤데레가 대세라며? -1- 추천 3     검색 1170
코코샤넬♥   2014-07-26 오후 4:55:29

요즘 츤데레 가 대세라며?

-1-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두 눈을 번뜩이며 자동적으로 침대에서 튕겨나오는 나였지만, 오늘따라 이불의 포근함과 침대에 남아있는 따뜻한 온기에 '으으음' 소리를 내며, 좀처럼 일어나고 싶지 않은 기분에 이불로 돌돌돌 몸을 말아버리는 나였다. 그래도 이건 메니저로써의 도리가 아니야! 라는 생각에 굳게 마음먹고 힘껏 상체를 이르켜보지만,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2초를 버티지 못하고 도로 침대에 몸을 맡겼다.



***



"헉!"



그리고 마침내 정신이 들어 시간을 확인하자 시간은 이미 10시 30분을 향해 달리는 중.



  "꺄아악!!"



내가 미쳤지, 내가 미쳤어!! 카랑카랑한 비명소리와 함께 나는 내 머리를 쥐어뜯었고, 허겁지겁 입고있던 잠옷을 벗어 속옷, 블라우스, 치마, 스타킹 그리고 구두까지 굉장한 빠르기로 몸을 치장한 후 그래도 거울 앞에서의 마지막 정돈은 5초 정도, 거울의 나 자신에게 윙크까지 하는 여유로움을 부렸다. 그리곤 다시 방을 나와 1층으로 전력질주.


아니 이 집에 사는 사람이 몇인데! 왜 아무도 날 깨우지 않은거야?? 갑자기 몰려오는 배신감과 울화통에 발걸음은 고질라가 지나가는 냥 쿵쾅쿵쾅 안그래도 삐걱거리는 바닥을 울렸다.



"아니 잠깐만, 혹시 이것들… 나 안일어났다고 다 퍼질러 자는거 아니야??"



어제 확인한 바로 요 근래에 아침 스케줄이 있는 사람은 없었다만, 그래도 건장한 남정네들을 하나 하나 깨워 씻기고 준비시키고 밥을 먹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시계의 째깍째깍 소리가 머리를 울렸다.



"큰일이네…."



그렇게 나는 빠른 걸음으로 아래층에 내려갔고, 내려가자 마자 두 눈에 들어오는 언빌리버블한 상황에 하마터면 발을 삐끗할 뻔하고 말았다.



"이… 이안?"


"어, 꼬마사장. 이제 일어났냐?"



허둥지둥 준비를 한 턱에 머리도 삐쭉삐쭉 서고 옷무새도 흐트러진 나와는 달리 깔끔하게 정돈된 윤이나는 머리카락에 자로 잰듯 번듯번듯하게 옷을 입은 이안은 하늘색 코끼리 모양 앞치마를 두른 채 요리를 하고있었다. 요리도 간단한 인스턴트 라면이나 우동 그런게 아니라 보글거리는 된장찌개에 빛깔 좋은 보리굴비, 거기에 식탁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쌀밥과 게장까지 차려져있었다. 재료들만 해도 절대로 우리 냉장고에서 나올만한 것들이 아닌데….



"이안 이게 대체…."


"어 이거? 그…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이나 할겸 동네 산책하는데 마트에서 세… 세일을 하길래 그냥 재료좀 사 봤어.  나 먹으려고 요리하려다가 기왕 하는 김에 많이 만든 거니까, 딱히 고마워 할 필요 없다고!"



뭔가 고맙다는 생각조차 하기전에 선수를 처버린 이안에 어벙벙해지긴 했지만 이내 고개를 내저으며 정신을 차렸다. 그나저나 이게 무슨일이래, 장을 봐오는것만으로도 모자라 이안이 요리를 했다고?



"아니 잠깐만, 근데 그렇게 일찍 일어나놓고 나는 깨우지도 않았다는거야? 너 스케줄에 지장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문뜩 떠오른 아침의 악몽에 괴씸하다는듯 이안에게 투정부렸지만 되려 이안은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처다보았다.



"무슨 스케줄? 오늘 일요일인데?"



…. 또 한번 마치 망치로 머리를 후려맞은듯한 느낌에 나는 머리가 표정이 다 멍해졌다.



"아무튼, 거의 다 됐으니까 거기 앉아. 밥이나 먹자."


"어 그… 그래…."



나는 얼떨떨하게 의자를 빼 식탁에 앉았고, 곧이어 이안은 구수한 냄새가 솔솔 풍기는 된장찌개를 식탁으로 가져왔다.



"고고마워 이안."


"흥, 빨리 먹기나 해."







헤 츤데레 조으다 ㅋ.

단편이에요 한 3편정도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코코샤넬♥

이안과 미유를 심히 편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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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쳐스타   2014-11-21 오후 5:40:41
짱재밌어요완전대박추천~
 코코샤넬♥   2014-07-31 오전 8:25:17
#제시카양 너무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기분이 좋네요ㅠㅠ
 제시카양  아로아롯토 2014-07-30 오후 11:57:58
이안하고 여주인공 메니저의 대화너무나도 사랑스러워요 글너무나도잘읽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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