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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상의 시나리오) 김성아 1 추천 0     검색 385
츠치에   2018-02-19 오후 7:07:42


1. 오랜만에 만난 동창


오늘은 평소와 다를 것 없고 흐린 날이었다. 여자 스타를 찾길 바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집 앞 편의점이 시끄러웠다. 보니 웬 여자애랑 사장이 다투고 있었다.

"이게 뭐야! 이 아저씨 순 날강도구먼? 최저 임금의 반도 안 되잖아!"

"싫으면 그만두던지! 너 말고도 일하겠다는 애 널렸어. 이 돈보다 적게 줘도 되는 애 널렸다고!"

", 그러셔? 나도 이 돈 받고는 일 못 해! 때려치워!"


앞치마와 명찰을 호쾌하게 집어던진 여자애는 놀랄 만큼 빨리 태도를 바꿨다.

"하지만 이 일 없이는 굶어 죽게 생겼는데…."

그런데 앞에서 보니 수수하지만, 꽤 매력적으로 생겼다. 예쁘지는 않지만 멋진, 그런 외모였다.

'말 걸어 볼까?'

하지만, 말을 건 건 그 애가 먼저였다.

"? (플레이어 이름) 맞지? , 연예 기획사 물려받았다는!

어라? 그러고 보니 어디서 본 것도 같다.

"중학교 때 보고 한 번도 못 봤네. 나 기억 안 나?"

그래, 이 단발머리 여자애는 그 애가 틀림없다.


"너 성아지."

여자애가 맑은 미소를 지었다.

", 맞아! 기억하네? 다짜고짜 미안한데…."

그래, 나도 마침 그 얘기를 꺼내려는 참이었다.


"청소나 허드렛일이라도 좋으니까, 일을 좀 하게 해 줘!"

"연예인이 될 생각 없어?"

우리 둘의 말은 기막히게 엇갈렸다. 그리고 성아의 얼굴이 순간적으로 굳었다.

"연예인? , 그러니까, 캐스팅 당한 거야? 어쩜 좋아! 나 가수 되려고 무작정 돈 모으고 있었는데!"

성아는 뛸 듯이 기뻐했다. 우리는 함께 기획사를 향해 걸었다.


나는 성아를 기획사로 데려왔다. 성아는 기획사를 쓱 둘러보더니 입을 열었다.

"좀 치우고 살아라. 뭣하면 내가 치워주랴?"

"하하…. 그러게, 안 치우고 살았더니 꼴이 말이 아니네."

나는 서랍을 뒤적거려 계약서를 찾아냈다. 성아는 계약서를 찬찬히 뜯어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나쁘지 않네. 여기 서명하면 돼?"

성아는 펜을 굴려 서명했다. 그리고는 씩 웃었다.

"앞으로 잘 부탁해, (플레이어 이름)!"

내 기억 속에 어렴풋이 남은, 중학교 때의 밝은 성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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